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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바닷길 선발대'가대원들의 진정성 있는 여행기를 선보이며 따뜻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제주도에서 다시 새로운 기항지, 매물도로 가기 위해 멤버들은 처음으로 야간 항해에 도전하게 된다. 멤버들이 입을 모아 "꼭 보고 싶었다"라고 말한 야간 항해의 달콤한특권이 공개된다고. 쉼 없이 달리던 중 대원들의 눈을 사로잡은 우리 밤바다의 특별한 아름다움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멤버들은 점점 늦어지는 밤에도 함께 배 위를 지키며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절친들 앞에서만 솔직히 털어놓는 속마음부터 새벽의 납량 특집까지 다채로운 주제의토크 릴레이가 이어진다. '바닷길 선발대'의 매력인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날 역시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제까지 강렬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박성웅이 뜻밖의 비밀을 밝히며 멤버들의 놀라움을 끌어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선발대의 항해 역사상 가장 긴 거리로 약 17시간을 배 위에서 머물게 된 멤버들의 하루는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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