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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진기주, 전인화, 황신혜의 심장 쫄깃한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그 버거운 죄책감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아직 밝혀야 할 진실들이 많이 남아있다. 먼저 정원에게 빛채운이 바로 죽은 줄만 알았던 친딸 '서연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또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두 사람에게 그 동안 사실을 밝히지 못했던 이유 즉, 서연이가 빛채운으로 살아야 했던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친 모녀를 갈라놓은 사람이 그 누구도 아닌 정원 엄마 이춘석(정재순)이라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 이는 두 사람 모두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마음의 상처를 안길 것으로 예측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정의 고백열차는 계속 달릴 수 있을까.
이에 제작진은 "브레이크 고장 난 순정의 '고백 열차'가 오늘(8일)도 폭주할 예정이다. 과연, 순정의 고백이 세 사람의 관계에 어떤 후폭풍을 불러일으킬지, 충격의 소용돌이에 빠질 세 사람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역대급 엔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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