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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UFC 오르테가전' 비하인드가 최초로 공개된다.
이 영상에는 정찬성이 매일같이 반복했던 고강도 훈련 과정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하는 역대급 훈련 코스에 MC들은 "이게 가능해?", "아내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너무 속상하겠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게다가 정찬성이 12시간 만에 무려 7kg을 감량하는 긴박한 과정이 공개되어 모두를 큰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한편, UFC 경기로 출국을 앞두고 아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정찬성♥박선영 부부의 모습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경기를 하러 갈 때면 늘 아이들과 최소 한 달은 떨어져 있었다는 정찬성♥박선영 부부. 잦은 이별로 아이들 역시 익숙한 듯 덤덤하게 두 사람과 작별 인사를 나눴는데. 이에 MC들은 "애들 떼놓고 가기가 쉽지 않을 텐데", "아이들이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게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작별 인사를 나누던 첫째 딸이 정찬성을 향해 예상치 못한 말을 해 정찬성♥박선영 부부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글썽였다는데. 과연 모두를 뭉클하게 한 딸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UFC 오르테가전의 비하인드가 담긴 '정찬성의 UFC 훈련일지'는 9일(월)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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