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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가을을 맞아 독서에 빠져든다.
뿔뿔이 흩어져 사색의 시간을 가지기 시작한 멤버들은 다채로운 독서 유형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막내라인 딘딘과 라비는 진지하게 독서에 임하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반해 맏형 연정훈과 문세윤은 난데없이 '한석규' 성대모사 배틀에 꽂혀 색다른 독서 시간을 갖는다.
한편 '거울 형제' 김종민과 김선호는 못 말리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폭소를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서로에게 번갈아 책을 읽어주던 두 사람은 소설 속 등장인물에 빠져들어 폭풍 연기를 보여줬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급기야 김선호는 김종민에게 직접 연기 지도까지 해가며 과몰입한다고.
성대모사 열전부터 연기력 배틀까지, 엉망진창으로 변질된 이들의 독서 시간은 내일(8일) 저녁 6시 30분,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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