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윤주만 부부가 위험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버렸다.
방 안에는 예린이 받아온 각종 사은품 등 온갖 물건들이 가득 차 있어 옷장 문을 열 수조차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이번 기회에 짐을 정리하기로 하고 두 손을 걷어붙였다.
한참 동안 짐 정리를 하던 중 주만은 지난 작품들의 대본과 졸업 앨범 등을 발견하고 추억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주만의 연애 편지를 발견한 예린은 순탄치 않았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과연 윤주만이 이 사태를 수습할 수 있을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옛 편지를 둘러싼 윤주만, 김예린 부부의 갈등은 오는 7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그려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