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는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먹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면서 자유롭게 살기를.. 우리 지선이 오래오래 기억해 주세요. 지선이가 주고 간 웃음 잊지 말아 주세요. 지선아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을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곽현화와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개그콘서트'에서 함께 활동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식은 5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