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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2 '퀴즈 위의 아이돌' 닉쿤과 트와이스 사나가 닮은꼴 선후배 리액션으로 비주얼 남매 케미를 폭발시킨다.
이날은 특히 닉쿤과 트와이스 사나가 리액션과 추임새까지 완벽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한 자태를 뽐냈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대결 도중 'JYP의 수장' 박진영에 대한 퀴즈가 나오자 MC 정형돈은 레어템을 발견한 듯 두 눈을 반짝였고, 닉쿤과 트와이스에게 즉석 인터뷰를 시도한 것.
이와 함께 닉쿤은 박진영에 대해 "때로는 선생님 같고 때로는 아버지 같고 때로는 진짜 좋은 형"이라고 설명, 두 사람의 10년 넘은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후 트와이스 사나에게도 닉쿤과 똑같은 질문이 갔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가 두 귀를 쫑긋 세우며 사나의 대답에 집중했다고.
한편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16회는 11월 7일(토)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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