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논란’ 마이크로닷·산체스, 그들만의 여유로운 근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1-06 13:19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마이크로닷·산체스 형제의 근황이 공개됐다.

마이크로닷의 형인 산체스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일본어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작업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산체스와 동생 마이크로닷이 우애를 과시하며 한 컷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다른 사진에는 "녹음하고 간단히 한잔"이라고 적으며 마이크로닷 옆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초겨울에 동생이 해장하라고 사준 아이스크림. 싸늘하다"는 글과 함께 마이크로닷이 사준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형제의 부모는 사기 혐의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1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이들 부모는 지인 14명에게 4억 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사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모의 '빚투' 논란이 불거지자 산체스, 마이크로닷 형제는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마이크로닷은 지난 9월 신보 '프레이어'와 타이틀곡 '책임감'을 발표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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