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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가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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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음(MMM)'은 강렬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이다. 앞선 두 싱글 앨범의 주제였던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정'이 최고조에 치달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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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은 "이번에도 랩 메이킹을 하게 되며 우리가 하고 싶은 얘기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요시는 "20대, 지금 내 나이에만 쓸 수 있는 생각이나 감성을 가사로 표현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좋다"고 말했다.
아사히는 "'오렌지' 작사 작곡에 참여하게 됐다. 이 곡은 올초 숙소에서 탑라인이 생각나서 만들게 된 노래다. 비트를 찍고 하루토에게 들려줬다. 거기에 하루토가 랩을 만들고 녹음하며 시작됐다. 녹음할 때도 내 의견을 맣이 전달하며 참여했다. 이전 작업들과 비교해보면 곡에 어울리는 악기 사운드를 잘 고를 수 있게 되는 등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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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사랑해' 영상을 통해 신사옥 연습실을 보여드리게 돼 우리도 재미있었고 더 의미있었다. 이번 '음' 뮤직비디오 촬영에 우리 신사옥 내부를 활용하기도 했다. 세트장 못지 않게 정말 멋있었다"고, 방예담은 "'음'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신사옥이 미래지향적으로 지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 마음속 최고의 랜드마크"라고 자신했다. 윤재혁은 "신사옥 안에 편의점이 있는 것도 신기했다"며 웃었다.
최현석은 "우리가 회사 막내인 만큼 어쩌다 뵙게 되는 많은 선배님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그냥 지나치시는 법 없이 꼭 따뜻한 한마디라도 건네주신다. 기억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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