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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안성기가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안성기는 무대에 올라 별도의 인사말을 전하지 않는 대신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숙여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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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성기 측은 매체를 통해 "안성기는 현재 퇴원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고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과로로 잠시 쓰러졌을 뿐"이라며 "의사의 소견에 당분간 좀 더 휴식을 취하는 게 좋을 것 같아 활동을 멈추고 쉬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안성기 역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입원 원인은 과로였는데 (뇌질환으로) 와전됐는지 황당하다. 평소 하루도 안 빠지고 운동을 해왔고 어떤 지병이나 기저질환 하나 없이 건강했다. 회복 속도도 놀랄 정도로 빠르다"고 해명했다.
한편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해를 마감하면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두고 5개 부문상(영화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또는 독립영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현장을 공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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