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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7일 tvN '온앤오프'에서는 레전드 그룹 클론의 멤버이자 현재는 연예계 대표 DJ로 활약 중인 구준엽의 일상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구준엽은 최근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다는 것도 밝힌다. 미술을 전공한 구준엽은 직접 가죽 재킷을 리폼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기도. 그는 "옷을 갖춰 입어야 자신감도 생기고 능률이 오른다"며 폼생폼사가 된 이유를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이 오토바이의 존재를 아직 어머니가 모른다며 방송 후 어머니에게 등짝(?)을 지켜야 한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구준엽은 13년째 DJ로 일하고 있는 'DJ KOO'로서의 모습도 공개한다. 구준엽은 '온앤오프' 출연 기념으로 성시경의 노래 '미소천사'를 리믹스하기 시작하고, 원곡과 전혀 다른 완성작에 스튜디오에서는 댄스파티가 열리기도. 모두를 춤추게 만든 마성의 '미소천사 리믹스 버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캐 부자 구준엽의 온앤오프는 7일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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