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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갑질 논란 후 공식 활동에 나섰다.
특히 끈 슬립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의상으로 아이린의 미모가 돋보였다.
멤버들 모두 시크하고 섹시한 콘셉트의 촬영을 성공리에 끝마쳤다.
다른 스태프들의 동조와 톱 포토작가의 응원글이 더해지는 등 논란이 확산되자 SM과 아이린은 직접 해당 스타일리스트를 찾아가 사과하고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인스타그램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아이린은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 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라고 반성했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레드벨벳은 스케줄을 자체 취소하는 등 공식석상에 나서지 못했다. 더욱이 1일 밤 방송한 SBS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의 엔딩을 장식했던 레드벨벳이 통편집 되고 일부 팬들이 아이린의 탈퇴를 요구하는 등 활동에 적시호가 켜진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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