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웹드라마계 라이징스타' 채원빈이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권상우와 호흡한다.
채원빈은 플레이리스트 제작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예은 역으로 1020 시청자들뿐 아니라 연예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신인배우로 떠올랐다. 데뷔 2년차를 갓 넘긴 스무살 신인배우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앞으로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주목 받는 상황. 또 곧 방영될 웹드라마 '인어왕자: 더 비기닝'에서는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채원빈이 또래 배우들과 호흡한 경험은 있지만 권상우 같은 대선배와 함께 깊은 감정씬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많이 긴장하고 대본을 몇 번이고 분석하며 많은 연구를 거듭했고 노력이 빛을 발해 현장에서 촬영 감독까지 눈물짓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권상우 역시 따뜻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채원빈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평소에 연기에 대한 태도가 좋은 신인 배우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