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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이 배수지와 남주혁의 달달한 투샷 스포일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손가락에 끼운 귀여운 기계의 정체가 무엇일지, 삼산텍의 다음 사업 아이템과도 연관이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야근을 하다 나온 듯 벤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역시 설렘이 가득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나란히 앉은 서달미와 남도산의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가 간질간질한 썸 기류를 증폭시키는가 하면, 둘을 둘러싼 선선한 밤공기와 반짝이는 야경, 서로를 향한 예쁜 미소가 한층 심장을 뛰게 만든다.
배수지, 남주혁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은 이번주 토(7일), 일요일(8일) 밤 9시에 찾아간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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