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현상 "아내 ♥최윤희, 새벽 3시에 일어나 내 아침밥 차려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1-04 23:2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를 위해 새벽 3시면 기상하는 '새벽형 인간'이 된 이유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백두산 유현상, 크라잉넛 한경록, 박재범,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현상은 아내 최윤희의 이야기를 할 때 카리스마를 벗고 세상 수줍은 '겉바속촉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유현상은 아시안게임에서 총 금메달 5개를 목에 건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와 극비리에 결혼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주인공.

특히 유현상은 아내를 위해 새벽 3시면 일어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직장 생활을 하니까, 새벽에 일어나서 제 아침밥을 준비한다. 제 밥을 차려주고 5시쯤 출근한다"며 "열심히 일하는 아내를 볼 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내를 보면) 저래서 금메달을 5개를 딴 사람이구나 생각을 한다"며 아내를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현상은 "아내가 출근하기 전에 아내를 위해 기도하고 포옹해준다. 매일 아침마다 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