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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박재범이 이종격투기 선수 오르테가로부터 폭행 피해를 봤던 당시 상황과 심정을 털어놨다.
박재범은 "저도 황당한 경우다"라며 "정찬성은 AOMG 소속으로 친구이자 응원하는 선수이다. 그리고 제가 격투기가 취미이다. 제가 통역을 하면 좀더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어서 했다. 순화시켜서 통역했는데, 전달 과정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 이간질 했다고 생각한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재범은 "오르테가가 사석에서 제 뺨을 때렸다. 무방비 상태에서 가격당했다. 턱이 돌아가서 어금니가 한달 동안 안 닿았다"고 피해 후 감당해야 했던 후폭풍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그 당시에는 분노가 있었는데 지나고 나서는 이런거에 에너지를 계속 쏟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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