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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퀴즈' 측이 고(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유퀴즈'를 잘 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박지선은 '"프로가 너무 깜찍하다"고 화답했다.
박지선은 당시 고민에 대해 "이제 혼자 지내야 되는데 잘 할 수 있을까?(가 고민이다)"며 "제가 항상 남들보다 늦긴 하다. 면허도 늦게 땄다. 서른 살에 땄다"고 밝혔다. 이에 '유퀴즈' 측은 "늦는 게 고민이라던 당신은 비록 우리 곁을 일찍 떠나갔지만 가슴 깊이 오래도록 존재할 것"이라며 박지선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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