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혼성듀오 가을방학의 공연이 열흘 앞두고 돌연 취소됐다.
11월 14일과 15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은 주최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알려 드린다"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 드린다. 본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는 취소 및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소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부분 양해 부탁 드리며, 환불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도 후 온라인상에서 B씨가 정바비라는 추측이 생겨났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고, 정바비 역시 현재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유어썸머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가을방학의 '정규 4집 발매 기념 공연'의 주최사 유어썸머입니다.
11월 14일과 15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은 주최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가 결정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본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는 취소 및 전액 환불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소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부분 양해 부탁드리며, 환불 절차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