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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송민호의 솔로 정규 2집 'TAKE' 피지컬 음반이 오늘(4일) 정식 출시됐다.
CD 형태가 아닌, 한정판으로 출시된 키트(KiT) 앨범도 신선하다. 이는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에 키트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앨범. '송민호 다운' 새로운 시도다.
한정판 키트(KiT) 앨범에는 송민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페셜 굿즈도 함께 들어있어 의미를 더했다. YG는 "생각이나 감정들을 담아두는 다이어리처럼,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라는 송민호의 아이디어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약 2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 송민호(MINO)의 정규 2집 'TAKE' 음원은 지난 10월 30일 공개됐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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