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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오늘(4일) 밤, 드디어 JTBC '사생활' 고경표와 서현이 재회한다. 이에 제작진이 "두 사람의 역대급 애증 서사가 휘몰아칠 것"이라고 귀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감정의 텐션이 전해진다. 더군다나 주은의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있어 의문을 유발한다. 덤덤히 수갑을 풀어주고 있는 정환과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살아있는 것을 믿을 수 없는 듯 바라보다 이내 원망의 눈초리로 바뀐 주은이 그 동안 쌓였던 오해를 풀고 애타게 그리워했던 사랑의 감정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역시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정환과 주은의 재회가 오늘(4일) 밤 이뤄진다. 서로의 진짜 정체, 그리고 그간 벌어진 사건들에 대한 진실 공방은 물론 쌓인 모든 감정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본캐는 속였지만 '사랑'엔 진심이었던 이들이 그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사생활' 9회는 오늘(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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