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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보미가 베이비샤워에 감동 받았다.
'사랑하는 우리 보미. 엄마된 거 축하하고 우리 심쿵이 이모들이 격렬히 환영해. 꽃길만 걸어요' 문구 또한 눈길을 끈다.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윤보미는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붓기 하나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영화 '써니'를 통해 유명세를 탄 김보미는 지난 6월 Mnet '댄싱9'으로 유명한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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