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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이날 방송에서는 큰언니 박원숙의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박원숙을 위해 남해까지 달려온 서권순에 이어 자타공인 '원숙바라기' 임현식이 로맨틱하게 등장했다.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임현식은 남해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집안 곳곳을 살피며 '남자 흔적' 찾기에 돌입. "시골에 살면 남자가 할 일이 많지 않냐"며 호시탐탐 박원숙의 옆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달라진 임현식의 모습에 박원숙의 마음은 움직였을지?
누구를 위한 파티인가? 큰언니 박원숙을 위한 동생들의 큰 그림
임현식, 박원숙을 향한 끊임없는 도끼질 "자고 가야지"
우여곡절 끝에 데뷔 50주년 파티까지 끝낸 후, 각자의 잠자리를 정하는 시간. 박원숙은 임현식에게 "나가서 자야지?"라며 선언했고, 이에 임현식은 "내가 새벽 6시에 일어나 남해에 온 즐거움은 (이집에서 자는 거) 하나인데..."라며 함께 잘 것을 끈질기게 요구했는데... 과연 임현식의 잠자리(?)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큰언니 박원숙의 데뷔 50주년 파티는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큰언니를 위해 고군분투한 자매들의 이야기가 담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1월 4일(수) 밤 10시 4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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