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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영이 친구 나다의 도움으로 과감한 의상에 도전한다.
패션쇼를 벌이며 한창 즐거워하던 두 사람은 산책 후 돌아온 가영의 엄마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괜히 자책감(?)을 느낀 나다는 무릎을 꿇기도 하지만, 딸의 모습을 지켜보던 엄마는 "살면서 이미지 변신도 해봐야 해"라고 말한 것. 이에 윤일상은 "어머니 멋지시다"라는 소감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교복에 안경까지 낀 가영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앞서 '투명소녀' 공개 후 가사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가영은 외로운 소녀를 표현하기 위해 스쿨룩 콘셉트를 설정했다고.
무대에 오른 가영은 메시지가 담긴 강렬한 안무와 함께 노래를 시작, 짙은 여운을 남겨 멘토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백지영은 "진짜 감동했어"라고 하는가 하면, 윤일상은 "소름이 몇 번 끼칠 정도로 연출을 잘했다"라고 전하기도. 곡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느껴진 가영의 무대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영의 파격적인 변신과 무대는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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