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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히트시커 앨범 차트(Heatseekers Albums) 1위, 월드 앨범 차트(World Albums) 4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Top Album Sales) 13위, 신흥 아티스트 차트(Emerging Artists) 8위 등 총 8개 차트에 랭크되며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112위를 기록하며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소속 12인조 걸그룹으로 2016년 '우리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라는 독창적인 슬로건과 함께 개별 싱글을 발표한 후 완전체가 결성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신개념 데뷔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8년 8월 완전체 데뷔 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도전하며 자신들의 탄탄한 세계관 스토리를 확장해 나아갔고, 대체불가 퍼포먼스돌의 면모를 과시하며 이달의 소녀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음반을 낼 때마다 판매량 증대는 물론 아이튠즈 차트 랭크, 빌보드 진입, 음악방송 1위 등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 '빌보드 200'과 '아티스트 100' 진입과 더불어 빌보드 8개 차트 진입, 영국 롤링스톤 앨범 차트 톱 200 진입, 아이튠즈 앨범 차트 51개국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 뷰 돌파, 2020 걸그룹 초동 TOP 20 순위권 진입 등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자체 기록들을 경신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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