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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故 박지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과 조세호도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지난 2일 오후 늦게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가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빈소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 됐다.
가장 먼저 박지선과 같한 우정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박정민이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또한 배우 박보영도 비보를 듣고 슬픔 가득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박지선의 자택에서 모친이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 성격의 메모 1장이 발견됐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포경찰서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검토했지만, 타살 가능성이 낮고 유족의 의사를 존중하고자 부검을 실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고인의 빈소는 2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11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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