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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고(故) 박지선의 비보에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1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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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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