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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18 어게인' 김하늘과 이도현의 애틋한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14화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서로의 생각에 잠긴 김하늘과 이도현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욱이 김하늘은 이도현을 보고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내 옥상에서 마주한 김하늘과 이도현.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힌 김하늘과 따스하고 깊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이도현의 모습이 교차돼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무엇보다 "나 속이니까 재밌었어? 숨겼으면 니 인생 잘 살지 왜 또 내 옆에 있냐고. 니가 그런 식으로 내 옆에 있을 때마다 내가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 보고싶다. 홍대영"이라는 김하늘의 내레이션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 동시에 심장 박동 소리가 맞닿을 듯 가까이 마주선 김하늘과 이도현의 투샷이 시선을 강탈하며, 두 번째 로맨스가 시작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18 어게인'은 오늘(3일) 밤 9시 30분에 14화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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