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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무대가 'K팝 콘서트'에서 통편집된 가운데 SBS 측이 "분량상의 문제"라고 입장을 밝혔다.
당시 레드벨벳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는 멤버 웬디를 제외한 4명이 무대에 올라 '사이코', '배드보이', '음파음파' 등 무대를 꾸미며 엔딩을 장식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레드벨벳의 무대가 통편집 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불거진 아이린의 갑질 논란을 의식해 편집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앞서 지난 달 20일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A씨가 자신의 SNS에 아이린의 갑질 의혹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후 아이린은 자신의 SNS에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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