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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키이스트는 제이티비씨스튜디오㈜와 올 연말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허쉬(김정민 극본, 최규식 연출)'에 대한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11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7% 수준이다.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올해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인데 이어, 내년에도 키이스트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가지고 다양한 플랫폼에 편성할 작품들을 준비 중이며 나아가 글로벌 OTT향 작품도 기획 중에 있다. 내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최근 고아성, 김서형, 강한나, 지수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아티스트를 잇달아 영입하면서 배우 명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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