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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SBS플러스 신개념 요리 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찾아온다.
또 이연복은 일본 유학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셔 임종을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효도하지 못한 게 너무 한스럽다. 아버지를 떠올리며 식당 이름을 지었다"고 고백하며 그리운 마음을 전한다.
이후 이연복은 세간에 떠도는 '재벌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요식업은 돈 벌기 쉽지 않은 직종이다. 나도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받았다"며 유쾌하게 답변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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