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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의인을 찾는다.
의뢰인에 따르면, 당시 퇴근하던 의뢰인 앞에 강도가 나타나 칼을 휘둘렀고, 즉시 의뢰인이 과다 출혈로 쓰러졌지만 도와주는 사람은 하나 없었다고.
뿐만 아니라 의뢰인은 세상이 각박한 걸 느껴야 했다며 당시 벌어졌던 사건들을 하나씩 털어놓는다. 이에 서장훈은 "다들 왜 그랬을까?"라며 의아해 하고, 이수근은 "그 시절엔 그랬나보다. 1970년대 사정은 우리도 잘 모르니까"라며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과연 40년 전 의뢰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우리가 몰랐던 1970년대 이야기와 훈훈한 미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85회는 오늘(2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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