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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종훈의 슬픈 당혹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에서는 단태에게 선물받은 목걸이를 한 서진에게 "그 목걸이 못 보던건데"라고 물어보는 윤철의 모습도 공개됐다.
앞서 윤철의 아내 서진은 펜트하우스의 최고층에 사는, 주단태(엄기준)와 불륜 관계로 드러났다. 두 사람은 각자의 배우자가 있는 장소에서 밀애를 나누는 과감한 행각을 이어가기도 했다. 윤철은 물론, 주단태의 아내, 심수련(이지아) 역시도 둘의 관계를 짐작조차 하지 못하는 가운데, 민설아(조수민)가 이들의 불륜을 목격하고 말았다.
과연 윤철의 슬픔이 서린 당혹감은 누구를 향한 것인지, 또 윤철과 서진 사이 깊은 갈등의 골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격적인 스토리와 숨 쉴 튼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월화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로 시작한 '펜트하우스' 3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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