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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2020년 졸업영화제 "아이 콘택트(EYE CONTACT)"를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왓챠 관계자는 "KAFA 졸업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온라인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색다른 시도에 왓챠가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실력있는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장현호 졸업생(36기 졸업영화제 대표)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졸업영화제가 드디어 열린다. 올해는 처음으로 온라인영화제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더욱 뜻 깊고 기대가 된다.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많은분들께 저희 영화가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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