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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가 미국 유력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촬영 영화 중 하나로 뽑혔다.
한편, 이날 인디와이어가 뽑은 21세기 최고의 촬영 영화 1위는 앤드류 도미닉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2006년 개봉작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시 암살'이 뽑혔다. '트리 오브 라이프'(트랜스 맬릭 감독, 2011), '화양영화'(왕가위 감독, 2000), '파 프롬 헤븐'(토드 헤인즈 감독, 2002), '이민지'(제임스 그레이 감독, 2014), '미스터 터너'(마이크 리 감독, 2014), '코드 워'(파벨, 포리코프스 감독, 2018), '마더 오브 조지'(앤드류 두선무 감독, 2013),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 2011), '영웅'(장예모 감독, 2002) 등이 10위 권에 포함됐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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