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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집사부일체'에 배우 이나영이 '힌트 요정'으로 등장한다.
이나영은 오늘의 사부에 대해 "툭 하니 전화해서 같이 밥 먹고, 집에서 같이 TV 보면서 멍 때리는 사이", "어제도 번개로 잠깐 봤다"라며 '찐' 절친임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패션계 사부님에 관해 묻는 멤버들에게 그는 "배우들이 탐하는 디자이너"라는 특급 힌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고. 이에 "사부는 패션계의 레전드가 아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전설로 묻히기엔 현재 진행 중이다"라고 답하며 '리빙 레전드' 사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의상을 입고 오라'는 사부의 요청에 따라 저마다의 '멋짐'을 풀 장착하고 등장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는 물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육체미(?)까지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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