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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의 런웨이 도전기가 공개된다.
그러나 본격적인 런웨이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낯선 환경에 멘붕에 빠지고 만다. 광활한 무대 위에서 100벌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의상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최악의 조건에 톱모델 한혜진마저 당혹감을 드러낸다고. 무대 안팎에서 끊임없이 실수가 속출, 리허설이 계속 중단되자 모두가 걱정을 토로한다고 해 아슬아슬한 런웨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고요한 무대와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릴레이 뜀박질과 비명으로 마치 전쟁터 같은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NG마저 용납되지 않는 현장 속에서 회원들은 무사히 런웨이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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