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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소유의 내추럴 뷰티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유는 "뷰티 화보가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즐거웠다. '요트원정대' 촬영 끝나고 바로 오는 바람에 몸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못해서 아쉬움도 있다. 그래서 오늘. 눈 뜨자마자 스튜디오에 오기 전까지 힙 운동을 엄청 했다. 다시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작업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유튜브 채널 '소유기' 개설 이후 달라진 점도 물었다. 소유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나태해진 느낌이 들더라. 매 순간 나를 관리해야 하는데 갑자기 멈춘 듯한 기분이 싫었다. 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여유로운 시간도, 다양한 인간관계도 선 긋지 않고 받아들이는 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소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1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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