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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주연 인기 액션 시리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7'(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또다시 코로나19 직격타를 받으며 촬영을 중단했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2018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하 '미션 임파서블6',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후 2년 만에 제작되는 7번째 시리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3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7편과 8편을 동시에 촬영해 북미에서 '미션 임파서블7'을 20201년 7월 23일에, '미션 임파서블8'을 2022년 8월 5일에 개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촬영을 시작할 무렵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촬영 계획이 전면 중단, 연기됐고 이 과정에서 출연 예정이었던 니콜라스 홀트는 미리 계획된 '더 그레이트 시즌2' 촬영을 미룰 수 없어 '미션 임파서블7'에서 하차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우여곡절을 격은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달 노르웨이에서 촬영을 재개했고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7'을 이끌어온 톰 크루즈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사비로 50만파운드(한화 약 8억원)를 들여 대형 크루즈를 빌리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션 임파서블7'의 톰 크루즈를 비롯해 제작진 모두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같히 주의를 기울였지만 이탈리아 베니스 로케이션 촬영에서 12명의 스태프가 감염돼 직격타를 받게 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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