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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발매된다.
영탁은 '붓'을 선곡해서 한폭의 그림 같은 정통 트롯의 맛을 선보였다. 특히 영탁은 구성진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정동원은 박구윤과의 대결에서 방어진의 '동동구루무'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동원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조항조와 대결에 나섰다. 평소 존경하던 조항조와의 대결에 감격한 장민호는 '쿵짝인생'을 열창하며 99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29' 앨범은 오늘 30일 낮 12시에 발매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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