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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독특한 예술 세계를 보여준 KBS2 '1박 2일' 멤버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공자의 자존심을 건 '미대 오빠' 연정훈, 세심한 가을 감성을 담아낸 김선호, 폭발하는 영감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여러 장의 명작을 탄생시킨 김종민 등, 여섯 멤버들이 막상막하의 그림 실력으로 각축전을 벌였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서로의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느낌이 없다!" "그림이 복잡해" 등 거침없는 혹평을 쏟아낸다. 치열한 신경전과 견제 속, 스태프들의 취향을 저격할 1등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더욱 궁금해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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