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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9일) 밤, JTBC '사생활' 서현과 김효진의 '김영민 찾기'는 계속된다. 그 가운데, 지난 밤 서현이 자신을 위기에서 구출해준 '헬멧남'의 정체가 고경표라는 사실을 알아낼 수 있을지 역시 키포인트로 떠올랐다.
그런 가운데, 주은과 복기 사이에 새롭게 궁금증을 유발하는 존재가 생겼다. 바로 병원에서 이들이 무사히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준 '헬멧남'. 그가 정환이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방송의 엔딩에서 주은이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정환을 유심히 바라보며 스쳐 지나가는 장면은 그래서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과연 주은과 복기는 정환이 살아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가 구원의 '헬멧남'이라는 점까지 알아낼 수 있을지, 그래서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주은과 정환의 재회가 이뤄질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생사의 기로를 함께 한 주은과 복기 사이에 이제는 동맹의 기류를 넘어서 전우애까지 싹트고 있다. 물론, 서로를 향한 날 선 태도는 여전하지만, 조금씩 팀워크가 생기면서 매회 발전(?)하는 티격태격 사기 워맨스와 합작 꾼 플레이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사생활' 8회는 오늘(29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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