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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명수가 무인도에서 "나이 오십에 욕 제대로 먹었다"고 분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삽을 부러뜨리고, 갯벌에 빠지자 자연인 눈치를 보며 발을 부르르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던 박명수. 이번 주 방송에서 더욱 쭈굴해지는데, 횟감 앞에서 칼을 쥔 자연인을 보고 뒷걸음질 치며 비명을 지른다. 이를 두고 하하는 "저런 쭈굴한 모습이 진짜, 실제 박명수"라고 말할 정도다.
박명수의 굴욕은 식사 준비 도중 정점을 찍는데, "아 정말 나이 오십에 이렇게 욕 먹은 것은 처음"이라며 울게 한 사연은 무엇인지, 자세한 스토리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절친 스타들의 극한 야생기를 그리는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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