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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황민현과 정다빈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돼 '라이브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눈빛만으로도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황민현과 러블리한 기운을 뿜어내고 있는 정다빈의 비주얼 케미는 마치 청춘 만화 속 한 장면처럼 풋풋하고 싱그러워 설렘을 배가한다.
이런 매력을 가진 황민현과 정다빈이 '라이브온'에서 완벽주의 대명사 인간 스케줄러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 분)과 자신의 트라우마를 저격한 익명의 제보자를 찾아내기 위해 방송부에 들어온 SNS스타 백호랑(정다빈 분)으로 분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마냥 훈훈해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이들이 만들어낼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 JTBC 새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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