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시험관 위해 11kg 증량→"좋은 생각만 해야하는데 심술나"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17:5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체중 증가에 남편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배윤정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이 생기려면 좋은 생각만 해야 하는데 왜이렇게 심술이 날까요. #나 예민해 #건들지마 남푠 #배윤정"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무가 답게 편안한 복장을 하고 안무 연습실에서 쉬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배윤정은 시험관 시술을 위해 체중을 증량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번 주 5kg 찌고 이번 주 6kg 쪘으니 담주는 7kg겠지"라는 글을 남기며 지금까지 11kg 살을 찌웠다고 알렸다. 또한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며 "오늘 드디어.. 제발 좋은 소식을"이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윤정은 전보다 11kg 가량 살을 찌웠지만 여전한 카리스마와 분위기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Mne '프로듀스 X 101', '프로듀스 48' 등에 출연했다.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 EXID '위아래' 골반춤, 카라 '미스터' 엉덩이춤 등 유명한 히트 댄스를 만든 유명 안무가다. MBN '미쓰백'에서 멘토로 등장할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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