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심진화 과격한 '며느리 생일송'…절친 박솔미 "미치겠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10-29 10:3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며느리 생일송'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느리 생일송.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생일을 맞은 시어머니를 위해 영상 통화를 통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며느리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과격한 댄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시어머니는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시어머니는 온몸을 내던져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심진화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태풍이가 놀라겠다"라며 심진화가 키우는 반려견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를 본 절친 배우 박솔미는 "에혀 미치겠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김원효는 "누나 난 벌써 미쳤어"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심진화는 "아놔. 저걸 또 찍었네"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열애 6개월 만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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