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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28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에서는 이경규의 본격 수난시대가 펼쳐지며 웃음폭탄을 선사한다.
더욱이 진정한 힐링을 위해 펜션 내 전용 수영장으로 향한 이경규에게 예상치 못한 고난이 이어지며 재미를 더한다. 온수인 줄 알았던 수영장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냉수로 가득한데다, 신나게 갖고 놀던 튜브는 알고 보니 바람이 숭숭 새는 구멍 난 튜브였던 것.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음향 스태프까지 오디오를 담겠다며 시치미를 뚝 떼고 이경규에게 접근해, 실제 상황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마이크 충돌 사고를 일으키기도. 결국 이경규는 "예능 40년만에 이러기는 처음"이라고 토로하며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이 절로 웃음을 터트리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에게 약이 오른 이경규의 은밀한 반격도 웃음을 더할 계획. 연달아 제작진에게 속았던 이경규는 물도 편히 못 마시고, 음식도 마음껏 먹지 못하며 경계를 늦추지 않더니, 결국 모르모트PD와 제작진을 향해 복수 타이밍을 엿본다고. 과연 그의 야심찬 '복수혈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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