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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男직업따라 선택? 그것도 중요하지만 더 큰 것은 매력"
이어 그는 "일반인을 섭외해야하는 프로그램은 캐스팅이 어렵다. 말랑말랑한 예능식 데이팅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을 좋게 포장해서 나가기 때문에 비교적 쉽지만 우리는 힘들다"며 우리는 좀 두려워한다. 자기가 미쳐 몰랐던 나의 모습들이 가감없이 나갈수 있다는 생각때문이다. 그래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굉장히 힘들다. 하지만 항상 인간은 모헙을 즐기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들은 늘 있다"고 말했다.
남성의 직업이나 환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억지로 끌고가는 것은 없다. 당연히 직업도 이성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부정하면 그게 더 이상하다"면서도 "그런 것들을 개념치 않는 사람도 있고 그것도 살려야한다. 첫회에도 치과의사가 두분이나 출연했지만 선택에는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력이다"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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