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돈 벌더니 '아맛' 안나와" 악플에 "돈 못벌었어요~ 기다려주세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28 10:39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팬의 메시지에 현명한 답으로 화답했다.

함소원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혜정이는 건강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함소원님 '아내의 맛' 그때 한 번 나오더니 안 나오고 돈 많이 벌으셨나요"라는 다이렉트 메시지와 그에 "아니예요. 못 벌었어요. '아내의 맛' 출연 약속된 출연진 분들 다 방송 나가시고 나서 저희 순서 오면 나갈 것 같아요. 저와 남편, 마마 손 꼽아 '아내의 맛'에서 여러분 뵐 날 기다리고 있어요. 기다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하는 함소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메시지지만, 함소원은 팬에게 친절한 답글로 그를 응원해달라 이야기하는 현명함을 보였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함소원 진화의 딸 혜정이가 애니메이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혜정이는 엄마 아빠를 닮아 남다른 끼를 분출하며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하는 귀여움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2018년 결혼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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