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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내의 맛' 홍현희가 온실 속의 화초 처럼 자랐다고 밝혔다.
강남 출신인 홍현희는 "곱게 자랐다. 어렸을 때 피겨, 미술학원, 피아노 학원 다녔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시아버지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오늘 따라 시댁인 것 같다. 저 이제 시금치도 안 먹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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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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