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신박한 정리' 후 잘 유지하려 노력 중…주변에 좋은 사람 필요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19:1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tvN '신박한 정리'를 통해 집을 정리한 소감을 밝혔다.

홍석천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 좋다. 어제 '신박한 정리'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tvN '신박한 정리'를 통해 정리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석천은 "정리한 후 조금은 흐트러졌지만 최대한 잘 유지하고 지내려 노력 중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생도 그러겠죠. 누군가 길을 알려줘도 가다 보면 내 스타일로 고집 부리는 거 편하다는 핑계로, 내가 옳다는 아집으로"라면서 "그래서 주변에 늘 좋은 사람들이 필요한거 같네요. 여러분에게도 제가 좋은 사람이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그동안 많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는건 없었다. '신박한 정리'를 통해서 좀 내보내고 새 출발을 해보고 싶다"며 20여 년간의 이태원 생활을 마친 후, '신박한 정리'를 통해 인생 2막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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